2009-09-25

시대의 요청 中


1948년에 나는 6일간 독일을 방문했습니다. (중략) 나는 3일 동안의 모임을 위해 50명의 독일 사람들을 초청했는데 그 중 25명이 응했습니다. 나는 매일 저녁 세 시간씩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의 지상 사명을 소개하고 독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복음을 들을 뿐만 아니라 그들 스스로 선교사를 파송하여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는 모임 중에 그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손을 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략) 잠시 후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트로트맨 씨, 우리 나라에는 좋은 전도용 책자들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는 그런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나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그런 책들이 몇권이나 있었습니까?" (중략)

그들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자동차가 있지만 우리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나는 그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자전거도 없었고, 예수님께서도 빌려 온 나귀를 타셨습니다." (중략)

여러분, 시대의 요청이 무엇입니까? 내가 시대의 요청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주를 주관하고 계신 것을 믿고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될 것을 믿는 것입니다.

- 도슨 트로트맨, 『시대의 요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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